[먼데이매거진]오래된 아이디어의 잠재력을 알고 있다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지 않아요.

제이크 PM
2023-03-14

같은 앱을 두 번 팔아 5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이 남자

니키타 비어(Nikita Bier)는 Gas라는 소셜 네트워크 앱을 창업하고 1,0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어요. 그리고 올해 초, 이 앱을 디스코드(Discord)가 인수하기도 했지요. 이전에도 같은 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2010년에 그는 Gas와 동일한 콘셉트의 소셜 앱인 TBH(To Be Honest)를 만들어 페이스북에 팔았죠. 그런데 같은 앱을 두 번 만들어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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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앱인 TBH(To Be Honest)의 탄생

니키타 비어는 TBH 앱을 만들 때 이전 실패 경험을 살려 마케팅 전략에 변화를 주었어요. TBH 앱의 목적은 익명으로 친구에게 칭찬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부정적인 것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앱은 페이스북과 같은 콘셉트로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친한 친구도 앱에 가입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고 공개적으로 앱을 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수의 사람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앱을 사용하려면 다른 사람에게도 앱을 다운로드하라고 알려야 했어요. 이러한 전략은 출시 횟수를 제한하고 수요를 높게 유지했지요.


TBH 앱, 사진자료: TechCrunch


그들이 사용한 또 다른 마케팅 전략은 특정 학교를 타겟팅한 다음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기 시작하면서 "ANHS의 tbh에 초대받았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세요.(You’re invited to tbh at ANHS. Stay tuned.)"라는 글과 비공개 프로필을 남겼습니다. 24시간이 지난 후 링크를 통해 계정을 열자 모든 사용자가 다운로드하기 시작했죠. 이러한 마케팅 전략으로 TBH 앱은 9주 만에 다운로드 수가 500만 건, 매일 활성 사용자가 250만 명에 달했습니다.

결국 페이스북은 TBH 앱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17년에는 3천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했어요. 이를 통해 TBH 앱의 성공은 우연이 아니라 마케팅 전략의 적절한 활용과 익명성을 강조한 앱 컨셉이 성공의 열쇠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후, 니키타는 다시 소셜 네트워크 앱을 만들 생각은 없었어요. 하지만 그가 TBH를 만든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은, "성공하는 앱을 만들려면 사용자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두 번째 앱, GAS

2022년, 그는 TBH의 성공을 앞으로의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로 결심했고, 그 결과 Gas라는 앱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Gas는 TBH와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익명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했지만, 이번에는 긍정적인 메시지보다는 고민이나 스트레스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어요.

Gas에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유료로 누가 칭찬을 남겼는지 알 수 있는 기능이에요. 덕분에 이 앱은 광고와 앱 내부의 사용자 수뿐만 아니라 자신의 비밀 팬이 누구인지 알고 싶어하는 사용자들로부터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 앱은 처음에는 TBH처럼 소수의 인물들에게만 노출되었지만, 이후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광범위하게 홍보되었고, 놀랍게도 10일 만에 1백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답니다.

이후 앱은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했고, 올해 1월 18일에는 디스코드에 매각되었어요. 니키타와 그의 팀은 디스코드의 일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Takeaways

니키타의 경험에서 우리는, 성공하는 비즈니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사용자의 문제를 찾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요. 또한 마케팅 전략은 제품의 성격에 맞게 적용되어야 하며, 소수의 인물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스터리한 마케팅 전략이 큰 성공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빠르게 실험하고 변화하는 것이에요. 니키타는 TBH의 실패를 극복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다시 도전하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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