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디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모던 캐주얼 브랜드 ‘에디션 센서빌리티’가 ESG 캠페인의 목적으로 지난달 29일 진행한 ‘오션 베러 플로깅’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일 전했다.

오션 베러 플로깅은 쓰레기를 주우면서 조깅이나 산책을 즐기는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은 베러먼데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직장인 멤버십 플랫폼 ‘베러먼데이클럽’과 ESG 친환경 커머스 ‘비베러’ 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됐다.

대표 여름 휴가지인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가 즐기는 해변은 우리가 깨끗하게 유지하자’는 취지로 휴가 시즌에 맞춰 해운대 해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해변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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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러먼데이클럽에서 선착순 참여를 받은 행사는 신청 페이지가 오픈 30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에디션 센서빌리티 사업부를 포함한 일반 참가자들과 부산 지역단체 ‘클린부산’, ‘비치런클럽’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비베러의 ‘플로깅 키트’가 제공됐으며, 에디션 센서빌리티는 일상에서 일회용품을 대신할 ‘리유저블백’과 더 나은 삶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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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션 센서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 가능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브랜드 활동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브랜드 아이템 제작 과정에서도 친환경적인 소재의 활용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